[대선 말말말] "120시간 노동? 사람 죽어"…"경제성장 안 하면 두더지게임"
대선 '말말말' 시간입니다.
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'주 120시간 노동' 발언을 겨냥했는데요,
"철야를 이틀만 하면 사람이 죽는다"고 말했습니다.
윤 후보는 대한상의를 찾았는데요,
경제 성장이 없으면 사회 갈등이 두더지처럼 마구마구 올라온다고 했습니다.
화면 직접 보시겠습니다.
"제가 어릴 때 일할 때도 주 120시간 일 못 했어요. 아침 9시에서 새벽 2시 철야라고 하는데 17시간 일하는 거죠. 이렇게 새벽 2시까지 철야하고 9시까지 일주일 내내 7일하면 119시간 됩니다. 120시간은 저도 해본 일 없고 주변에서도 본 일 없습니다. 그거 일주일 하면 사람 죽습니다. 뭔가 착오에 의한 얘기일 거라고 믿고 싶은 생각입니다."
"경제는 성장 안 하면 여기저기서 모든 사회적 갈등과 문제들이 그야말로 두더지 게임 올라오듯이 올라옵니다. 그걸 방망이로 여기 때렸다 들어가는 게 아니고 여기 때리고 나면 또 돌아오면 저기서 또 올라옵니다. 그래서 사회 많은 문제들이 두더지 못 올라오게 하려면 경제 성장이 돼야 합니다. 올라와야 올라와도 위에까지 못 올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성장이 대단히 중요하다 생각하고…"
"모든 시민에게 시민 최저소득 100만 원을 보장하겠습니다. '시민 최저소득 100만 원'은 현행 생계급여, 자활급여, 근로장려금 등을 통합한 빈곤 해소 소득보장 방안입니다. 중위소득 100%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설계하므로 거의 시민 절반이 받는 사회임금입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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